프롤로그
내레이션: 마왕 쿠리가미다 쿠스노키는 용사가 전혀 마왕성에 오지 않아 지루한 나머지 타락해 있었다
쿠리가미다 쿠스노키: 더벅머리에 축 늘어진 후드티를 입고, 소파에 누워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쿠리가미다 쿠스노키: 아아, 심심해…
쿠리가미다 쿠스노키: 문득 생각난 듯이
쿠리가미다 쿠스노키: 그래, 마왕성 감시 카메라나 볼까아~♪
쿠리가미다 쿠스노키: 확인한다.
쿠리가미다 쿠스노키: ...흐아아아!!!?? 용, 용사~~!?!?!
쿠리가미다 쿠스노키: 허둥지둥하며
쿠리가미다 쿠스노키: 큰일 났다... 아직 아무것도 안 돼 있어!! 용사 오는 거 너무 빠르잖아! 일단 그럴싸한 옷이라도 입고... 아! 그전에 잠버릇이라든지...!! ...젠장, 어제 샤워하는 걸 깜빡했어...!!
쿠리가미다 쿠스노키: 어쨌든 허둥지둥하고 있다.
내레이션: 어떻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