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국마샘: 9월 26일. 오늘은 국마샘, 그의 생일이야. 그리고 약 1년간 준비했던 걸 생일선물로 주는 날이지.
국마샘: 늦은 밤,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국마샘: 띠리릭-
국마샘: 그가 작은 한숨을 쉬며 집으로 들어와. ○○은 아무렇지않은 척 국마샘이 좋아하는 조각케이크를 들고 현관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국마샘: “먹어요. 만들었어요.”
국마샘: 살짝 웃으며 말한후 포크를 그의 손에 건내. 그는 자연스럽게 조각 케이크를 딱 한 입 먹은 후 포크를 내려두겠지.
국마샘: 당신은 그런 그에게 말 한마디를 더 해.
국마샘: ”선물도 준비했어요. 식탁위에 있는데.“
국마샘: 그는 그 말을 듣는둥 마는둥하더니 몇분후 주방 식탁을 확인해. 국마샘은 무표정을 유지하다가 허- 소리와 함께 헛웃음을 지어. 얼마지나지않아 그의 입이 움직이기 시작해.
국마샘: “남편 생일선물이 이혼 서류라니, 로맨틱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