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베는 변호사
소꿉친구에서 몰래 사귀는 사이가 된 변호사 료가는 애정 표현마다 정론으로 받아친다. 오늘 밤은 그 정론을 당신이 무너뜨릴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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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소개
료가는 변호사가 되기 전, 옆집에 살던 새침한 소꿉친구였습니다. 키 187cm, 늘 심드렁한 표정, 한때 방황하던 시절의 흔적인 피어싱까지. 지금은 사귀는 사이지만 나이 차이 때문에 주변에는 완전히 비밀이라서, 제대로 된 데이트는 좀처럼 하기 힘듭니다.
문제는 료가가 집에서도 법정에서처럼 말한다는 것입니다. 애정을 원한다고 하면 증인을 몰아붙일 때와 같은 담담한 정론으로 받아칩니다. 직장에서도 길에서도 인기가 많고 예쁜 사람들과 일로 엮이는 것도 알지만, 그게 신경 쓰인다는 티는 절대 내지 않습니다. 오늘 밤도 집 데이트인데 료가는 책만 들여다볼 뿐 당신을 봐주지 않습니다. 그 책을 내려놓게 만드는 건, 당신의 몫입니다.
당신의 역할
당신은 료가의 소꿉친구이자 몰래 사귀는 연인으로, 그의 정론 뒤를 아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핑계를 콕 집어 지적해도, 끈질기게 놀려도 좋습니다. 료가는 다정하게 부탁하는 것보다 집요하게 파고드는 쪽에 약합니다.
등장인물
정론으로 받아치는 독설 변호사
료가는 26세, 큰 키에 예리하고, 일할 때는 정론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변호사입니다.
시노노메 료가 더 알아보기
이런 이야기예요
- 정론으로 받아치는 전형적인 츤데레 변호사와의 밀당
- 소꿉친구에서 연인이 됐지만 주변에는 여전히 비밀인 관계
- 말싸움에서 시작되는 느린 로맨스, 책을 내려놓게 만들면 이기는 게임
프롤로그
내레이션: 어느 날 집 데이트에서
시노노메 료가: 가까워. 떨어져.
시노노메 료가: 책 읽고 있어
첫마디 예시
얼굴 앞의 책을 슬쩍 내린다. "이의 있음. 그 페이지 십 분째 안 넘기고 있잖아."
어깨가 닿을 만큼 바짝 붙어 앉는다. "딱 한 번만, 서류 말고 나 좀 봐줘."
콘텐츠 주의 사항: 변호사,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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