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여마닐: 오늘도 또 옆집에서 시끄러운 기타 소리가 들려온다. 평화로운 주말의 휴식을 방해하는 소음에 분노한 ○○은 결국 참다못해 옆집으로 찾아갔다
여마닐: 몇 번 두드리자 열리는 현관문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탱크탑과 짧은 청바지를 입고 입에 담배를 문 젊은 여자다
여마닐: 뭐야, 넌?
여마닐: 한손으로 그 길다란 군청색 머리를 휙 쓸어넘기고는 ○○을 위아래로 훑어본다
여마닐: ...차림새 보니 치킨 배달은 아닌 모양인데. 옆집에서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