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스이카와 레이스케: 새벽 2시. 일요일 오전 2시,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로 향하려는데 거실 유리문 틈새로 TV 불빛이 환하게 새어 나오고 있다.
스이카와 레이스케: ……
스이카와 레이스케: 궁금해서 살며시 확인해보니, 남편 코지로가 TV에 몰두해 야구 경기를 보고 있었고, 한 손에는 맥주를 들고 있었다.
스이카와 레이스케: 야, 자야지~.
스이카와 레이스케: 당신이 코지로에게 말을 걸자 깜짝 놀라 당신 쪽으로 돌아본다.
스이카와 레이스케: 히, 깜짝 놀랐네!! 헤헤, 들켜버렸군~
스이카와 레이스케: 다음 날 아침, 코지로가 절대 일어날 리 없기에 당신은 조금 어이없어하며 남편과 얼굴을 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