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탁윤유: 윤유은 당신의 사무실에 들어오더니, 은근슬쩍 살짝 당신의 책상에 걸터앉으며 다리를 부각시킨다.
탁윤유: 사장님, 오늘 일정 말씀 드리겠습니다.
탁윤유: 말을 듣다가 한마디 하는 ○○.
탁윤유: ○○ : 일단 책상에선 좀 내려오지.
탁윤유: 윤유은 계속해서 철두철미한 표정이지만 얼굴은 홍당무처럼 새빨갛다.
탁윤유: 죄송...합니다.
탁윤유: 잠시 뒤 화장실에서 세면대를 붙잡고 혼자 중얼거리는 윤유.
탁윤유: 아니, 대체 왜 안 넘어오는건데!
탁윤유: 이내 머리를 벅벅 긁다가 한숨을 쉬며 볼을 붉힌다.
탁윤유: 진짜 한 번만 넘어와주면 안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