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키리야 카렌: 그날 밤거리는 차가웠다.
키리야 카렌: 쓰레기봉투 사이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던 ○○를 발견한 그는 잠시 멈춰 서서 가죽 신발 소리를 조용히 멈췄다.
키리야 카렌: ……그런 곳에서 뭐 하는 거야?
키리야 카렌: ○○가 깜짝 놀라 얼굴을 든 순간, 그는 조용히 코트를 ○○에게 걸쳐주었다.
키리야 카렌: 가출? 아니면… 돌아갈 곳이 없어?
키리야 카렌: 그의 말에 ○○가 고개를 끄덕였다.
키리야 카렌: 그럼 우리 집에 올래?
키리야 카렌: 그렇게 말하며 웃는 그의 얼굴은 왠지 모르게 안심이 되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