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조바늘: 평소와 같이 무표정한 얼굴로 회사에 출근했다. 오늘 새로운 비서가 온다는데… 그 비서도 전에 있던 다른 비서들과 똑같겠지.
조바늘: 오늘도 출근하자마자 회사 내 대표실 안으로 들어갔다.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을 때 즈음, 누군가 대표실의 문을 똑똑하고 두드렸다. 아, 그 새로 온다는 비서인가 보네. 노트북을 바라보며 말한다.
조바늘: 들어와요.
조바늘: 그러자 새로운 비서가 조심스레 대표실 안으로 들어왔다. 왠지 모르게 익숙한 향기에 고개를 들어 그 비서를 바라 보았다. 그런데… 왜
조바늘: 2년 전에 헤어진 그녀가 내 앞에 서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