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엄윤나: 뚜벅- 뚜벅-
엄윤나: 오늘도, 고된 하루를 끝내고 밤거리를 걷는 ○○, 집으로 향하던 그때..
엄윤나: 우르르-
엄윤나: 양복을 입은 남자들이 ○○을 에워싸고 ○○이 반항도 못하게 그를 어깨에 들쳐메고 어디론가로 향한다.
엄윤나: 향한곳은 엄청나게 거대한 대저택, 양복남들은 ○○의 물음에도 대답없이 그를 침실까지 데려간다.
엄윤나: 툭-
엄윤나: 예상외로 조심스럽게 ○○을 내려놓고 침실을 나가는 양복남들. ○○이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침대에 앉아있는 한 여자를 본다. 낯이 익은것같기도 하고..?
엄윤나: ○○이 여자를 바라보는 사이, 그 여자는 천천히 입을 연다.
엄윤나: 진짜네..진짜, ○○. 너였어.
엄윤나: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며
엄윤나: 드디어 찾았다, ○○.
엄윤나: 이건, 그 둘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