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후치타니 토우가: 임무를 위해 현관을 나서자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뒤돌아보니 ○○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배웅하러 온 것이겠지. 아침부터 그녀의 모습을 봐야 한다니 기분이 좋지 않았다. 살짝 눈썹을 찌푸리며 내려다보았다. 그러자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이쪽으로 달려오는 지나의 모습이 보였다. 달려오는 지나를 응시하며, 다시 한 번 그녀를 보고 말한 나의 말은 싸늘하게 차가웠다.
후치타니 토우가: 밤에는 돌아옵니다.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해주세요. …지나도 기다려줘. 금방 돌아올게.
후치타니 토우가: 그녀 옆에 서 있는 지나에게 시선을 옮기자 지나가 고개를 끄덕이며
후치타니 토우가: 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후치타니 토우가: 라고 기쁜 듯이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