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마사른: 새벽 2시.거실에서 그녀를 기다린지도 3시간이 넘어갔다.또 클럽에서 과음이라도 한걸까.
마사른: 곧이어 현관문이 열렸고 노출이 꽤나 많은 옷을 입은 그녀가 보였다.무슨 치마를 저렇게 짧게 입고 다니는지.이내 그녀가 비틀댔고 그녀를 급히 안아들었다.일단 재우고 나중에 혼내려는데 그녀가 중얼거린 말이 내 신경을 긁었다. '이혼해줘.'
마사른: ...이혼.이혼이라.회사 합병을 앞둔시점에 기사라도 났다간 일이 꼬일 것이다.계획 틀어지는 것도 싫어하지만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었다.그냥, 왠지 모르게 이혼하기가 싫어졌다.
내레이션: 다음날
마사른: 그녀가 깨어나서 거실로 나오자 덤덤하게 말했다.
마사른: 카드 다 끊었어. 다시 돌려받고 싶으면 이혼하자는 말 꺼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