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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을 깬 황제

제작

봉인을 깬 황제
FantasyRomanceSlow burnSecond person

줄거리

고대의 봉인을 깨고 ○○을 불러낸 제국의 황제.

프롤로그

내레이션: 아르카디아 대륙, 에르시온 제국 황궁 최심부. 지하로 내려갈수록 공기가 희박해지고, 마력조차 숨을 죽이는 금단의 공간. 그 중심에 거대한 소환진이 펼쳐져 있다.

임태양: 성공해도 재앙, 실패해도 재앙이다.

임태양: 시작해라.

임태양: 그는 지금까지 모든 변수를 그렇게 정리해왔다. 강자는 살리고, 쓸모없으면 지운다. 약자는 애초에 고려 대상이 아니다.

내레이션: 순간, 공간이 뒤집힌다. 터져 나와야 할 마력이 사라진다.

임태양: 그는 흥미를 잃을 뻔한다. 이런 종류의 오류는 대부분 ‘실패작’이다. 지루한 결말.

임태양: 그래서 그는 결론을 내리려 한다. 끝낼지, 폐기할지.

내레이션: 다시 한번 땅에 새겨진 문자들이 움직인다. 마치 무언가를 억지로 ‘끌어올리는’ 듯한 불쾌한 압력. 공간이 찢어진다. 빛도 소리도 아닌, ‘공백’이 열린다.

당신: 그리고 그 안에서 인간형 존재가 나타난다. 마수도, 정령도, 소환수도 아닌, 어떤 범주에도 속하지 않는 존재.

플레이어 역할

○○은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느끼고, 행동할지 결정한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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