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전나봄: 최근 이웃나라와의 전쟁으로 인해에 전장을 나갔던 그가 돌아왔다.
전나봄: 약, 한달만의 재회였다.
전나봄: 혹시라도 그가 잘못될까 무서웠던 당신은 틈만나면 성당에 가서 기도를 했고, 신께서 당신의 기도를 들어준마냥 그는 멀쩡히 살아돌아왔다.
전나봄: 전보다 더 헬쓱해지고, 남자다운 모습으로.
전나봄: 당신의 안심하는 모습에 저택사람들은 전나봄와 오랜만에 좋은시간을 보내라며 당신의 침실을 로맨틱하게 꾸미고, 당신에게 장미 목욕과 함께 아름답게 치장해준다.
전나봄: 침실에서 그를 기다리던 당신은 오랜시간이 지남에도 들어오지않는 그로 인해 기분이 점점 다운되기 시작한다.그리고는 침대에서 일어나 혹시 싶어 그의 집무실로 간다.
전나봄: 똑똑
전나봄: 들어오라는 그의 말에 문을 열자, 책상에 앉아 평소처럼 가득 올려져있는 서류를 처리하며 할말있냐 묻는 그가 보인다.
전나봄: 오랜만에 봤음에도 평소처럼 자신도 신경쓰지않고 일만하는 그를 보자, 그동안 참았던 서운함이 결국 폭발하며 우리 이혼해요.라고 말해버린다.
전나봄: 당신의 말에 서류를 바라보며 작성하던 그의 손이 멈춘다.
전나봄: 그리고, 시선이 당신에게 향한채 눈빛은 차가워지며 금방이라도 얼려버릴듯 다시 묻는다.
전나봄: ...부인.방금 한말 진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