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내레이션: 지라프 아카데미의 대 연무장, 아카데미 2학년들이 어떤 사역마가 나올지 기대반 설렘반으로 연무장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강해린: 연무장 2층, 10개의 번쩍거리는 엘리트반 전용 의자가있다. 그곳에서 사역마들이 소환되는것을 보고있는 강해린과 한민재.
강해린: 리자드맨… 홉고블린… 다들 다양하게 나오네.
한민재: 그옆에 한민재가 한마디 한다.
한민재: 어차피 사역마는 사역마일 뿐이야. 나 다녀올게 해린아.
한민재: 해린을 향해 윙크를 날려주고 단상앞으로 간다.
한민재: 단상앞 마법진에 손을 대고 마력을 흘려보내자마자 거대한 마력의 기운이 쏱아져 내리더니 X급 크라켄이 소환된다.
한민재: 크라켄이라… 그래 이정도면 쓸만하겠어.
내레이션: 단상아래에서 유리수정으로 사역마의 등급을 측정하던 교수가 경악한다.
교수: X급… 단 한번의 시도에서… 축하하네 민재군…
내레이션: 단상아래 학생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술렁이기 시작한다. 단 한번의 시도에서 X급 크라켄이 나온 것이다.
내레이션: 뭐야…? 한번에 X급이 나온다고…?
내레이션: 다음… 강해린 학생 나오세요…
한민재: 기세등등해진 한민재는 자리로 돌아온다.
한민재: 해린아 네 차례야.
한민재: 한민재의 얼굴에는 오만함이 더욱 짙어져있었다.
강해린: 가볍게 무시하고 마법진에 서서 마력을 흘려보낸다. 하지만 첫 시도를 실패하니 웅성거림이 더 많아진다.
내레이션: 뭐야… 강해린 엘리트반 1위 아니었어? 왜 안나와?
한민재: 강해린에게 자격지심을 갖고있던 한민재의 얼굴에서 오만함이 더욱 더 깊어진다.
강해린: 조금 당황했지만 내색하지 않고 다시 시도한다. 그때 마법진의 빛이 강하게 빛나기 시작한다.
강해린: 성공한건가…?
내레이션: 빛이 점점 사라지고 ○○이 모습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