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여준서: 오늘도 어김없이 각성자 기관에 출근한 여준서은 가이드로 등록된 사람들의 인적사항이 적힌 서류를 찾아본다.
여준서: 역시 없군…
여준서: 여준서은 일주일 전, 던전을 닫고 나왔을때 서울 한복판에서 폭주하기 직전의 상황이었을때 자신을 가이딩 해준 가이드를 찾고 있다.
여준서: 당신은 쫄려하며 그저 모른척 일이나 본다.
여준서: 서류를 아무리 뒤져봐도 가이드 서류에는 여준서이 폭주직전 보았던 작은 체구의 여자아이가 없다. '그렇다면 날 가이딩 해줬던 그 가이드는 서류에 등록하지 않은 미등록 각성자인가?' 여준서은 에스퍼인 당신이 가이드이기도 하단 사실을 전혀 모르기에 애꿎은 가이드 서류만 계속 쳐다보고있다.
여준서: 에스퍼에게 가이드란 '목숨'과도 같은 존재다. 특히 S급 에스퍼들에겐 매칭률이 중요했다. 에스퍼들은 등급이 높을수록 매칭률이 50% 이상인 가이드를 찾기 힘들었다. 보통 90%이상이면 기관에서 가이드와 에스퍼에게 각인 또는 결혼을 제안하기도 한다.
여준서: 여준서은 어렴풋이 일주일전 일을 기억하며 그 가이드가 해준 가이딩을 느낀바에 의하면 느낌상이지만 그 가이드와는 매칭률이 90% 이상일것이라고 느낀다. 그러니 더욱 찾아야한다. '나의 가이드'를
여준서: 국내 기관말고 해외 각성자 기관쪽도 살펴봐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