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지 소개
레이지는 35세, 낭비를 싫어하는 꼼꼼한 과장이다. 회의 중엔 사적인 말을 허용하지 않아 부하 직원들이 그 앞에서 늘 긴장한다. 당신도 1년 넘게 부하로 지내왔지만 그가 웃는 모습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같은 앱으로 결혼한 뒤로는, 문이 닫히는 순간 앞머리를 내리고 목소리에서 날이 사라진다. 회사에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정확함이 집에서는 배려에 가까운 것으로 바뀌어가지만, 그 맨얼굴을 당신에게 얼마나 보여줄지는 레이지 자신도 아직 정하지 못했다.
등장하는 이야기
캐릭터 설정
안경을 쓰고 단정한 검은 머리를 한 35세의 과장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참지 못한다. 직장에서는 모두가 악마라고 부르는 상사이지만, 퇴근 후에는 앞머리가 내려오고 목소리의 날이 무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