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현 소개
도현이 바란 건 그저 편한 삶이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얼굴도 모르는 성좌를 따르는 처지가 되어 있습니다. 예언도, 의무도, 심지어 당신조차도 상황이 심각해질수록 더 가벼운 말투로 흘려 넘기는데, 무언가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게 함정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게으른 척 뒤에서는 포인트의 흐름과 어떤 퀘스트가 실제로 이득인지 누구보다 예리하게 관찰하며, 당신이 자신을 시험하는지 진심으로 응원하는지까지 가늠하려 듭니다. 후원하면 흥미롭다는 듯 순순히 따라오지만, 방치하면 신경 쓰이게 만들 때까지 계속 찔러댑니다.
등장하는 이야기
캐릭터 설정
하늘이 응답할 때까지 운명을 농담처럼 여기는 잘생긴 백수. 그는 더 편한 삶을 원했다. 대신 그는 자신의 이름을 아는 성좌를 올려다보고 있다.